[알토란 레시피]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김하진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김하진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17회 ‘김하진의 <매일 반찬>’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신,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알아보려고 해요.

봄동은 입춘이 지난 시기인 2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이 봄동을 이용한 요리를 즐기기가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마트에 가면 흔하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저도 봄동 겉절이 참 좋아하는 편인데요,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을 잘 몰라서 항상 밖에서 사먹기만 했었던 것 같아요.ㅜㅜ

그런데 이번에 김하진 쌤이 알려주신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보니까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꼭 한번 따라해보고 싶더라구요.ㅎㅎ

저처럼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궁금하셨던 분들은 꼭 한번 따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김하진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 재료]

봄동 한 통(300g)

참기름 2큰술

어슷 썬 오이 1개

어슷 썬 당근 1개

씨 제거 후 부채 모양으로 썬 사과 1개

달래 30g

(양념장)

멸치액젓 4큰술

물 반 컵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2큰술

파인애플 한 조각

[알토란 김하진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봄동 한 통(300g)을 세로 방향으로 찢어줍니다.

작은 봄동은 그대로 사용하시면 된다고 해요.

=> 결을 살려서 세로로 찢으면 식감이 더욱 부드럽다고 해요!

[2]

봄동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 채소에 참기름을 먼저 버무리면 고소한 맛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3]

여기에 어슷 썬 오이 1개와 어슷 썬 당근 1개,

그리고 씨 제거 후 부채 모양으로 썬 사과 1개를 넣어주세요.

[4]

달래 30g을 반으로 잘라 넣은 뒤,

봄동과 부재료를 살살 섞어줍니다.

[5]

이제 봄동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 차례인데요,

볼에 멸치액젓 4큰술과 물 반 컵을 넣어줍니다.

[6]

그리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2큰술을 넣어주세요.

[7]

여기에 파인애플 한 조각을 다져 넣어줍니다.

=> 파인애플을 다져 넣으면 양념장 맛이 훨씬 산뜻해진다고 해요!

[8]

이제 봄동에 양념장을 넣어가며 살살 버무려주세요.

중간중간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추가해주시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완성된 봄동 겉절이!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파인애플을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것의 차이가 크다고 하니

만드실 분들을 파인애플을 꼭 넣어서 만들어보시길 바래요.ㅎㅎ

봄동 겉절이는 항상 양념 만드는 게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만들면 봄동 겉절이 양념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봄동 겉절이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아삭하고 상큼한 봄동 겉절이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