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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봄동 된장무침 만드는법 (김하진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17회 ‘김하진의 <매일 반찬>’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신,


봄동 된장무침 만드는법 알아보려고 해요.


봄동 된장무침은 구수한 된장 양념과 봄동이 어우러지는 그 맛이 참 좋은 반찬이죠.


봄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자주 해 드시는 반찬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방송에서 김하진 쌤이 봄동 된장무침 만드는법을 알려주시면서


봄동 데치는 비법 뿐 아니라 구수한 양념 비법까지 알려주셨는데요,


저도 한번 꼭 따라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


봄동 된장무침 만드는법 궁금하셨던 분들은 레시피 참조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봄동 된장무침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김하진 봄동 된장무침 만드는법 - 재료]

봄동 600g

끝을 자른 실파 한 줌(200g)


(양념)

된장 6큰술

고추장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

으깬 두부 반 모(150g)

씨를 빼고 채 썬 대추 5개



[알토란 김하진 봄동 된장무침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봄동을 데칠 건데요,


끓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어줍니다.












[2]

깨끗하게 씻은 봄동 600g의 이파리 부분을 겹쳐서 잡아 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에 봄동 줄기 부분만 넣고 5초간 데칩니다.












[3]

그리고 봄동을 이파리 부분까지 넣은 뒤, 딱 3초만 더 데쳐주세요.


다 데친 뒤에는 바로 건져내 찬물에 넣어 식힙니다.












[4]

데친 봄동은 물기를 꽉 짜 주시는데요,


수분 없이 꼭 짜야 질척이지 않는다고 해요.^^












[5]

봄동을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주면 봄동 손질 완료입니다. :)












[6]

봄동 된장무침에 실파를 넣을건데요,


끝을 자른 실파 한 줌(200g)을 준비하셔서


봄동을 데칠 때와 마찬가지로 끓는 물에 줄기부터 넣고 5초간 데칩니다.












[7]

5초 후, 실파를 눕히고 3초간 더 데쳐주세요.


데친 실파는 찬물에 담가 식힌 후 물기를 꼭 짭니다.












[8]

데친 실파를 도마 위에 가지런히 놓은 뒤,


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 진을 빼 주세요.


=> 그대로 사용할 경우 끈적거려서 식감이 안 좋고, 음식도 빨리 쉰다고 해요.ㅜㅜ












[9]

진을 뺀 실파는 1/4 길이로 자릅니다.


그리고 볼에 손질한 봄동과 실파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10]

이제 양념을 할 건데요,


먼저 된장 6큰술, 고추장 1큰술, 그리고 고운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주세요.












[11]

그리고 다진 마늘 3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도 넣어줍니다.












[12]

여기에 물기를 뺀 후 으깬 두부 반 모(150g)를 넣고,


씨를 빼고 채 썬 대추 5개를 넣어주세요.


=> 두부의 담백함과 대추의 달달함이 더해져서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해요.^^












[13]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무쳐주기만 하면...











알토란표 봄동 된장무침이 완성됩니다.^^





정말 먹음직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두부를 으깨 넣은 것이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두부가 된장의 짠맛을 중화시켜서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봄동 된장무침은 양념 간 맞추기가 항상 어려웠는데,


이 레시피대로만 따라하면 걱정 없이 봄동 된장무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몸에도 좋은 음식이니 제철일 때 자주 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봄동 된장무침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봄동 요리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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