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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부엉이커피 (싱가포르 owl 커피) - everyday favourites 3 in 1 레귤러 맛본 후기


싱가폴 커피 브랜드인 owl 커피를 아시나요?ㅎㅎ


싱가포르 여행가면 많이들 사오시는 커피이더라구요.


전 예~전에 언젠가 올리브영에서 호기심에 사 마셔본 적이 있어요.


그때 꽤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싱가폴에 출장을 가셨던 형부께서 부엉이 커피를 사다 주셨어요. :)


부엉이 커피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가지 종류를 사 오셨는데,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everyday favourites 3 in 1 레귤러(regular) 라는 이름의 제품입니다.











커피, 프림, 설탕 3 가지가 한번에 들어있는 3 in 1  제품이에요.


100% 동결건조 커피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뒷면을 보니 영어와 중국어로 함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싱가폴에 중국어를 사용하는 화교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ㅎㅎ


부엉이 커피 종류 중에서도 'everyday favourites' 라는 이름의 시리즈 제품인 듯 합니다.












프리미엄 원두만을 사용해 동결건조한 커피만을 사용해, 향과 풍미가 살아있다고 해요.ㅎㅎ












한 잔 당 칼로리는 90kcal. 우리나라에서 먹는 보통 커피믹스보다는 양이 좀 많더라구요.


마시는 법은 약 80도의 따뜻한 물 150ml 를 부어 잘 녹여 마시면 됩니다.












커피믹스 스틱은 이렇게 생겼어요.


커피믹스 애호가인 저는 이렇게 커피믹스 스틱만 봐도 왠지 마음이 든든해집니다.ㅋㅋ












한쪽에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는데요,


연-월-일 순이 아니라, 일-월-연 순이더라구요.


순간 2010년까지인줄 알고 당황했다는..ㅋㅋㅋ












한쪽에는 뜯기 좋게끔 칼집(?)이 나 있습니다.


우리나라 커피믹스가 뜯기는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을 보기 위해 커피믹스 1봉을 컵에 부어보았습니다.


설탕 양 조절은 따로 되지 않고, 그냥 3가지가 모두 섞여 있는 스타일의 커피믹스였어요.












싱가폴 부엉이커피 믹스에 따뜻한물 150ml 정도를 부어 주었어요.


살짝 거품이 나면서 녹기 시작하네요. :)












티스푼을 이용해 골고루 저어주니 금방 녹네요.


가끔 잘 안녹고 바닥에 남아있는 그런 제품들도 있던데, 이건 잘 녹는 편이었어요.





마셔보니까 달달~하면서 고소한게 참 맛있더라구요.


우리나라 커피믹스가 고소하면서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라면,


이건 좀더 진하고 달달한 느낌이에요.


꽤 단 편이라 마시고 나면 입안에 약간의 텁텁함이 남긴 하지만,


전 워낙 달달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더라구요.ㅎㅎ


확실히 우리나라와 커피믹스와는 다른 어떤 풍미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다른 종류의 부엉이커피 몇 가지도 한번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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