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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owl 커피 - everyday favourites strong 3 in 1 마셔본 후기


오늘은 지난번 싱가폴 owl 커피 - everyday favourites regular 3 in 1 후기에 이어서,


이번엔 레귤러가 아닌 '스트롱(strong)' 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레귤러 제품과 같은 시리즈인 것 같은데,


이건 조금 더 진한 느낌의 '스트롱' 제품이에요.ㅎㅎ


이렇게 보니까 싱가폴 owl 커피도 종류가 참 많은 듯 합니다.


이 'everyday favourites' 시리즈는 아직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


하지만 싱가폴 여행 가시는 분들은 마트에서 쉽게 만나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owl 커피 스트롱!


커피, 설탕, 밀크 세 가지가 들어간 3 in 1 커피믹스이고,


100% 동결건조 커피를 사용했다고 강조되어 있네요.^^












총 25스틱이 들어있습니다.












포장지 속 커피 사진을 보니 정말 '스트롱'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ㅋㅋ


한잔 마시면 정신이 빡! 하고 들것 같은 그런 느낌...ㅋㅋㅋ












포장 뒷면에는 제조일자, 유통기한이 적혀있고,


이런저런 설명글이 보이네요.


1스틱당 20g이고 칼로리는 86kcal입니다.^^












마시는 방법도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싱가폴 owl 커피 타는 법은 우리나라 커피믹스 마시는 법과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다만 물 양은 150ml정도를 넣어야 한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국내에서 보통 마시는 커피믹스보다는 물을 좀더 넉넉하게 넣어야 한다는 점!












owl 커피 스틱을 몇 개 꺼내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커피믹스보다 1스틱당 양이 좀더 넉넉한 느낌이에요.ㅎㅎ












싱가폴 커피지만, 생산지는 말레이시아 입니다.ㅎㅎ


갑자기 말레이시아 커피믹스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ㅋㅋ


그런데 싱가폴이나 말레이시아나 왠지 느낌이 비슷할 것 같기도 해요.














개별포장에도 유통기한이 잘 적혀있더라구요. :)


유통기한 보는법은 일-월-년 순이라고 합니다.ㅎㅎ












본격적으로 맛을 보기 위해 컵에 부어보았습니다.












그냥 가루 색깔만 봐서는 지난번 레귤러 제품이랑 큰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어주면...












커피 완성!ㅎㅎ


물을 붓고 보니까 확실히 지난번 레귤러 제품보다는 색깔이 진하더라고요.












분명 커피믹스 맛인데 커피가 좀 더 많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었어요.


별로 안 달것 같았는데 역시나 달긴 달달하네요.







owl 커피 '스트롱' 이라고 해서 아주 진~한 맛의 그런 커피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많이 진하진 않더라구요.


약간 진한 느낌은 있지만 딱 괜찮다 싶게 진한 정도? 크게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싱가폴 커피답게 동남아 특유의 향도 약간 느껴지는 것 같구요.


물 양이 많아서 한잔을 다 마시면 배가 꽤 든든합니다.ㅎㅎ



전 하루에 커피믹스 1~2개는 꼭꼭 챙겨(?) 먹는 나름 커피믹스 애호가인데요,


가끔은 owl 커피처럼 이런 특유의 향을 가진 커피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단, 매일 먹으면 약간 질릴 수 있음)


싱가폴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맛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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