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김하진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알토란 224회 ‘김하진의 <매일 반찬>’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알아보려고 해요.

미역국은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반찬이긴 하지만,

그만큼 어떤 재료를 추가하느냐에 따라 종류도 참 다양한 것 같아요.ㅎㅎ

이번 방송에서는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을 알려 주셨는데요,

개인적으로 바지락 넣은 미역국 참 좋아하는 편이어서 이대로 꼭 따라해 보려구요.

저처럼 바지락 미역국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김하진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 재료]

깨끗하게 씻은 바지락 살 500g

마른 미역 30g

볶은 국물멸치 50g

무 100g(1/6개)

꼭지 제거한 통마늘 50g(17개)

저민 생강 10g

통후추 2큰술

청양고추 2개

물 20컵

참기름 5큰술

멸치액젓 3큰술

[알토란 김하진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 레시피]

[1]

먼저 깨끗하게 씻은 바지락 살 500g과 마른 미역 30g을 준비하시는데요,

마른 미역 30g을 불리면 300g이 되고, 4인 기준 두 끼 분량이 된다고 합니다.^^

[2]

찬물에 마른 미역 30g을 넣고, 딱 10분만 불려 주세요.

그리고 살랑살랑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 미역을 오래 불리면 식감이 떨어진다고 하니 10분만 불려 주세요!

[3]

불린 미역 300g을 한입 크기로 썰면 바지락 미역국용 미역 손질 완료입니다. :)

[4]

육수 팩에 볶은 국물멸치 50g과 무 100g(1/6개)를 썰어 넣어 줍니다.

[5]

꼭지 제거한 통마늘 50g(17개)도 넣고, 저민 생강 10g도 넣어 주세요.

[6]

통후추 2큰술을 넣고 청양고추 2개를 반으로 갈라 넣은 뒤,

육수 팩을 묶어 주세요.

[7]

끓는 물 20컵에 육수 팩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센 불에서 약 30분정도 끓여 주시면 되는데요,

20컵 분량의 육수가 15컵이 되면 적당하다고 해요.

30분 뒤, 육수가 잘 우러나면 육수팩을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8]

냄비에 불린 미역과 참기름 5큰술을 넣어줍니다.

[9]

여기에 멸치액젓 3큰술을 넣은 뒤, 센 불에서 살짝 볶아주세요.

=> 멸치액젓 양은 입맛에 맞춰 가감해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10]

약 20초 정도 살짝 볶다가, 육수 15컵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약 8분 정도 미역국을 끓여 주세요.

[11]

약 8분간 끓인 미역국에 바지락 살 500g을 넣습니다.

바지락을 넣은 뒤 약 4분 정도 한소끔 더 끓여주시고,

모자란 간은 멸치액젓으로 보충해 주시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완성된 바지락 미역국!

보기만 해도 참 개운하고 시원해 보이죠!?

미역국 한그릇에 밥만 말아서 먹어도 한 끼 식사로 참 좋을 것 같아요.ㅎㅎ

요즘같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할 때는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해조류 속 알긴산 성분이 몸속의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배출해 준다고 해요.^^

몸에 좋은 미역국 자주 챙겨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바지락 미역국 끓이는 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미역국 끓이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