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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향긋한 봄나물전 레시피 (김하진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25회 ‘김하진의 <매일 반찬>’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봄나물전 레시피 알아보려고 해요.


향긋한 봄나물을 넣어 부쳐내는 봄나물전 레시피인데요,


전 이렇게 봄나물로 전을 부쳐본 적이 없어서 만드시는거 보는게 왠지 신기하더라구요.


봄나물 향을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별미 중의 별미가 아닐까 싶어요.


봄나물은 무쳐서 먹는 것에만 익숙했는데 이렇게 먹어도 참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저도 알토란 김하진 쌤의 봄나물전 레시피 잘 알아뒀다가 나중에 꼭 한번 따라해 보려구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봄나물전 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김하진 봄나물전 레시피 - 재료]

냉이 50g

취나물 50g

참나물 50g

실파 30g

부추 30g

청양고추 3개

밀가루 1컵

멸치육수 반 컵

강판에 간 감자 1개(130g)

된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현미유 5큰술




[알토란 김하진 봄나물전 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봄나물 전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하는데요,


냉이 50g, 취나물 50g, 참나물 50g, 실파 30g, 부추 30g을 4~5cm 정도의 비슷한 크기로 다듬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청양고추 3개는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2]

반죽을 만들기 위해 먼저 밀가루 1컵을 넣습니다.


=> 부침가루보다는 밀가루를 넣어야 봄나물의 향을 더 잘 살릴 수 있다고 해요!












[3]

감칠맛을 더해줄 멸치육수 반 컵, 그리고 강판에 간 감자 1개(130g)도 넣어주세요.


=> 감자를 넣으면 감칠맛과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고 해요.^^












[4]

여기에 된장 1큰술과 고추장 2큰술을 넣어줍니다.












[5]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도 넣고 반죽을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 반죽에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함과 찰기를 더할 수 있다고 하네요.












[6]

완성된 기본 반죽에 미리 준비해둔 냉이 50g, 취나물 50g, 참나물 50g,


부추 30g, 실파 30g, 청양고추 3개를 전부 넣고 섞어주면 반죽 완성이에요. :)












[7]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센 불에 마른 팬을 먼저 달군 뒤,


팬이 달궈지면 현미유 5큰술을 둘러줍니다.


그리고 적당량의 반죽을 팬에 넣고 잘 펼쳐주세요.












[8]

전을 부칠 때는 센 불을 유지해 주시고,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었을 때 뒤집어 주시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앞뒤로 잘 구워주면, 향긋한 봄나물전이 완성됩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기본 반죽의 양이 봄나물의 양에 비해 조금 적어보인다 싶었는데,


막상 부쳐내고 나니까 그렇지 않더라구요.ㅎㅎ


오히려 봄나물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방송 보는데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서 한입 딱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ㅎㅎ


제철 맞은 봄나물을 이용해 이렇게 전으로 만들어도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봄나물전 레시피 참고하셔서


향긋하고 맛있는 봄나물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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