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샘물 미니파잉 브이씨 앰플 (MINIFYING VC Ampoule) 사용해본 후기!


오늘은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사용해보게 된 정샘물 미니파잉 브이씨 앰플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화장품 리뷰 어플인 ‘화해’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사용해 보게 된 제품인데요,


사용한지 약 2주정도 되었는데 꽤 괜찮은 것 같아서 블로그에도 리뷰를 한번 남겨보려고 합니다.ㅎㅎ


전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피부 때문에 항상 고민인데,


이벤트를 둘러보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신청했었거든요.


‘이거 꼭 한번 써보고 싶다...’ 생각하고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당첨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답니다.ㅋㅋㅋ




어쨌든, 당첨 문자를 받고 며칠 뒤에 바로 집에 배송되어온 정샘물 미니파잉 브이씨 앰플.


다른 상자나 포장 박스는 없고 이렇게 앰플 제품만 딱! 배송이 왔더라구요. :)











정샘물 미니파잉 브이씨 앰플에는 비타민 C 핑크 캡슐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보면 핑크색 캡슐이 들어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정샘물 화장품은 쿠션으로 유명해서인지 스킨케어 제품은 왠지 생소한 느낌이었는데요,


미니파잉 라인은 4월에 출시되어 아직 출시된지 얼마 안 된 제품이라고 해요.








정샘물 미니파잉 브이씨 앰플에는 프렌치 버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1년에 한번 프랑스 오베르뉴 지방에서 5월에 수확되는 장미과 새순이라고 해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30대가 되면서 20대에도 잘 안 나던 여드름도 올라오고,


무엇보다도 피부가 많이 예민해 졌어요.


정말 예민한 날은 푸석푸석해지고 안색도 안좋아지는 제 피부..ㅜㅜ


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 순한 제품을 찾게 되더라구요.


정샘물 미니파잉 브이씨 앰플은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그리고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인공향료 등 11가지 무첨가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스포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요.












스포이드 안에 앰플을 채우니까 핑크 캡슐이 눈으로 더 잘 보이더라구요.












손등에 조금 덜어 보았습니다.


제형은 투명하면서 살짝 묽은 편이에요.












손으로 롤링해보니, 굉장히 부드럽게 펴발라지더라구요.


처음엔 핑크 캡슐이 살짝 뭉쳐서 돌아다니는(?) 느낌이었는데


몇번 롤링하고 톡톡 두드려 주니까 어느새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더라구요.













마무리감은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편이에요!


너무 산뜻한 제품들은 건조한 느낌이 들 때고 있는데, 이건 크게 건조하지 않더라구요.





촉촉~해지면서 피부가 수분으로 채워지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네요.ㅎㅎ


현재 사용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 피부 트러블은 없었어요.


여드름도 평소에 컨디션이 안 좋으면 많이 올라오곤 했었는데


평소보다 덜 올라오는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안색이 조금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확실한건 좀더 오래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평소처럼 메이크업을 했는데도 거울을 보면 평소보다 뭔가 좀더 피부가 화사해진 느낌!?


검색을 해보니 가격대는 4만원대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대가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하는 생각은 있지만,


일단 한통 다 써보고 괜찮으면 (그리고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ㅎㅎ


같은 라인의 토너와 크림 제품도 있는 것 같던데, 이것도 궁금해지네요.ㅎㅎ


저처럼 민감하고 칙칙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