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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드레스룸(W.DRESSROOM) 섬유향수 no.55 그린그레이프 샤벳 사용해본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면세점에서 구입한 더블유드레스룸 섬유향수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해요.


더블유드레스룸 섬유향수는 올리브영에서 자주 시향해보곤 했었는데, 향이 전체적으로 다 괜찮더라구요.


여행가기 전 인터넷면세점을 둘러보다가 더블유드레스룸 섬유향수가 있길래 몇가지 구매해 봤는데요,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향 고르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ㅎㅎ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선택하게 된 향 중 하나가 바로 그린그레이프 샤벳이었어요.


왠지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향이 날 것 같았거든요.^^




아래 사진속 제품이 바로 더블유드레스룸 섬유향수 no.55, 그린그레이프 샤벳입니다. :)













방 안, 차 안, 옷 등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 


99% 향균, 탈취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포장 박스에 큐알코드 같은 것이 붙어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어요.ㅎㅎ













향 노트는 대부분 과일 계열이에요.


탑노트 - 오렌지, 라임, 그린

미들노트 - 그레이프, 로즈

베이스노트 - 머스크, 베리


라고 하네요.^^













더블유드레스룸 섬유향수 사용법은,


사용하려는 의류/섬유, 공간에 10~20cm 거리를 두고 골고루 뿌려주시면 된다고 해요.


전 주로 옷이나 이불에 사용하고 있어요.













혹시 유해하거나 자극적인 성분이 들어 있진 않을까 걱정해서 사기전 미리 찾아봤는데요,


가습기 살균제 성분 mit, cmit나 기타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박스에서 꺼내면 이런 모습이에요.^^













제가 산건 70ml짜리인데, 사이즈가 아담해서 휴대하기도 좋겠더라구요.













섬유향수 색깔은 투명한데 살짝 초록빛이 도는? 그런 느낌이에요.













뚜껑을 열고 원하는 곳에 칙칙~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ㅎㅎ




그린그레이프 샤벳 향을 처음 맡자마자 정말 청포도 사탕이 딱 떠오르더라구요.


어릴적에 자주 먹곤 했던 그 청포도 사탕 향이랑 어쩜 이렇게 비슷한지..ㅎㅎ


일단 거부감 없는 향이라 좋고,


달달한 향임에도 불구하고 답답하고 머리 아픈 그런 스타일의 향이 아니라


달달하면서 상쾌한? 그런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입고 밖에 나갔던 옷에 뿌리거나, 이불, 배게 등에 뿌려주고 있어요.


특히 자기 전에 미리 이불이나 배게에 뿌려두니까 향긋하니 참 좋네요.^^


전에 에이프릴 코튼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이런 과일 계열 향도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면세점에서 더블유드레스룸 섬유향수 구입하면서 피치블라썸, 고고망고 향도 구입했는데


이것도 나중에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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