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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킨(palkin) 프리미엄 파스타 라면, 치스타(cheesta) 먹어본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먹어본 팔킨(palkin)이라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면, 치스타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제가 산건 아니고 주변 지인이 한번 먹어보라고 준 건데요,


보자마자 이런 라면도 있었나...? 싶더라구요. 마트에서 본 적이 없으니까요.ㅎㅎ


알고보니 팔킨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으로 주로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라면인것 같더라구요.


찾아보니까 치스타 말고도 랍면, 백짜장, 갈비의 기사, 짜뽕 등등 다른 종류들도 여러가지 있는 것 같네요. :)


치스타는 말그대로 치즈 파스타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제품인듯 합니다.


가격대는 개당 2천원 선으로 약간 비싼 편이에요.



제가 맛본 ‘치스타’는 바로 아래 사진속 제품입니다.^^


처음 맛보는 라면이라 먹기 전부터 왠지 두근두근...ㅋㅋ












치즈 앤 크림(cheese and cream) 이라고 포장 아래부분에 써 있는 걸 보면,


치즈의 풍미와 크림의 고소함을 살리는데 나름 애를 쓴 라면인 듯 합니다.ㅎㅎ












치스타 한 봉지당 칼로리는 600kcal로 꽤 높은 편이에요.


아무래도 치즈와 크림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듯 해요.


원재료명을 보니 면에 밀가루가 아닌 쌀과 감자전분이 들어가 있네요.^^ 면도 나름 프리미엄인듯 합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묵직한 느낌의 액상소스가 들어 있네요.


rpc 쿠킹크림이 35%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rpc 쿠킹크림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식물성 쿠킹크림이라고 해요.


파스타, 수프, 드레싱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작은 크기의 분말 소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면은 이런 모습!


쌀가루와 전분가루를 사용해 만들어서인지 일반 라면과는 때깔(?)이 살짝 다릅니다.ㅎㅎ












끓이는 방법은 짜장라면 끓이는 법과 비슷해요.


물 550ml를 끓여 면을 넣고 4분간 끓인 뒤, 물 5스푼 정도만 남기고 따라 버린 다음, 소스를 넣고 잘 섞어 먹으면 됩니다.












면을 익힌 뒤, 물을 약간 남기고 액상 소스를 넣어주었어요.


소스 안에 버섯 건더기가 들어있는게 보이더라구요.












분말 소스는 이런 느낌! 치즈와 파슬리가 섞여 있는 그런 비주얼입니다.












잘 섞어주니 이런 모습! 고소한 향이 확 올라오네요.












직접 먹어보니, 짭쪼롬 하면서도 고소한게 나름 맛있더라구요.


소스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치즈 향이 나서 살짝 느끼하면서 맛있었어요.ㅎㅎ





베이컨을 한쪽 올려 먹으면 더욱 궁합이 좋다고 하는데, 확실히 베이컨을 곁들여 먹으면 훨씬 낫겠다 싶더라구요.


건더기로 버섯이 조금 들어있긴 하지만, 함께 씹히는게 없다 보니 조금은 심심한 느낌?


그런데 가격을 생각하면.. 제 돈 주고 사먹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집에서 우유 넣고 파스타 만드는게 훨씬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ㅋㅋ


사실 집에서 만들면 우유, 버섯, 베이컨 정도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거든요.


물론 집에서 요리를 해 먹기 귀찮은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확실히 간편하긴 하거든요.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맛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 회사에서 나온 다른 제품들도 한번씩 맛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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