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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핑 아이템! 베르데 프렌치 토스트풍 스프레드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일본 여행때 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일본 쇼핑 아이템인 프렌치 토스트풍 스프레드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프렌치 토스트풍 스프레드는 말 그대로 식빵에 발라 먹는 스프레드 제품이에요.


여러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도 많이 보이는 제품인데요,


확실히 현지에서 사는게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전 제가 가끔 둘러보곤 하는 큐텐(Qoo10)이라는 직구 사이트에서 이 제품을 자주 보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일본 여행에서 마트 구경을 하다가 딱!!하고 보이길래 호기심에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ㅋㅋ


세금 포함 187엔 정도에 구매했던 것 같아요.


우리돈으로 하면 개당 2천원 정도 하는 셈이네요.



제가 구매한 프렌치 토스트풍 스프레드는 바로 요 제품이에요!


포장 디자인이 뭔가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것 같아요.ㅎㅎ












프렌치 토스트풍 스프레드는 냉장 보관이 필요 없다고 해요.












그냥 발라서 바로 먹는게 아니라, 한번 구워 먹어야 하는데요,


구워 먹는 방법을 꼭 체크하라고 강조되어 있더라구요.












식빵 위에 프렌치 토스트풍 스프레드를 가장자리를 피해 바른 뒤,


오븐용기에 담고 약 4분정도 구워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운 직후에는 크림이 뜨겁기 때문에 한김 식힌 뒤 꺼내라고 되어 있어요.












10도 이하의 저온 보관시에는 내용물이 굳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봉 후에는 상온에 보관하되, 1개월 내에 다 먹으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저도 드디어 맛을 보기 위해 식빵을 준비해 보았습니다.ㅎㅎ


집에 있는 오븐 용기에 올려주었어요.












뚜껑을 여니까 이렇게 한번 더 밀봉이 되어 있더라구요.












밀봉 씰을 뜯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나오는 구멍이 납작한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꾹~ 눌러 짜면 이런 모양으로 스프레드가 나옵니다.


식빵에 바르기 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식빵 위에 꾹~ 짜서 발라주었습니다.












색깔이 노란게 어떻게 보면 달걀 지단을 올려놓은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ㅋ












오븐에서 4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오븐에서 갓 꺼낸 직후의 모습이에요.


식빵 하나는 얇은 꼬다리 부분을 사용했더니 소스가 녹으면서 가운데로 약간 쏠렸나 봅니다.












스프레드가 녹으면서 식빵 안으로 녹아든 느낌이에요.














직접 맛을 보니까, 살짝 달달~ 하면서 고소하니 맛이 있긴 하네요.


그런데 프렌치 토스트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어요.ㅋㅋ





오븐에 굽다 보니 빵이 좀 바삭해지면서 딱딱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프렌치 토스트는 원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 프렌치 토스트와는 아무래도 좀 거리가 있는 듯 합니다.


어쨌든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에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오븐 돌리기 은근히 귀찮은데, 다음에는 그냥 전자렌지에 돌려먹어 봐야겠습니다.ㅋㅋㅋ


일본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 일본 쇼핑 아이템인듯 합니다.


하지만 직구로 배송비까지 비싸게 주고 먹을만한 제품은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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