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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다이어트 요리! 도토리 묵밥 황금레시피 (+묵전 만드는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수미네 반찬 51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만드셨던,

다이어트 요리로도 좋은 도토리 묵밥 황금레시피와 묵전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도토리묵 즐겨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도토리에는 탄닌 성분 때문에 쌉싸래한 맛이 나긴 하지만, 소화를 도와주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게다가 도토리 속 아콘산 성분이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배출시켜준다고도 하네요.

도토리 묵밥 황금레시피와 묵전 만드는법 잘 알아뒀다가 다이어트 요리로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살이 쉽게 찌는 편인데 참 좋은 다이어트 요리 레시피인듯 합니다. :)

방송에서 도토리 묵밥 황금레시피와 묵전 만드는법 두가지를 알려 주셨는데, 지금부터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 도토리 묵밥 황금레시피

[다이어트 요리! 수미네 반찬 김수미 도토리 묵밥 황금레시피 - 재료]

도토리묵
오이 1개
신김치 (줄기 부분)

김가루
계란지단

(도토리 묵밥 육수)
육수팩
물 1리터
양파 1/4개
다진 마늘 1/2큰술
양조간장 2큰술
국간장 2큰술
멸치액젓 반 큰술 (넣으면 더 맛있음)

 

 

 

 

 

 

[다이어트 요리! 수미네 반찬 김수미 도토리 묵밥 황금레시피 - 레시피]


[1]
냄비에 육수팩을 넣고, 물을 1리터 정도 부어 육수를 우려냅니다.


양파 1/4개도 적당한 큼직하게 썰어 육수에 함께 넣어주세요.


=> 양파를 넣으면 육수의 단맛을 더 살릴 수 있다고 해요.^^

 


[2]
도토리묵은 적당한 크기로 길쭉길쭉하게 썰어주시는데요,


미끄러운 묵을 잡기 쉽도록 묵칼(물결모양 칼)을 이용해 자르면 더 좋다고 해요.

 


[3]
오이 1개 역시 도토리묵 길이에 맞춰 채 썰어줍니다.


도토리묵밥에 들어갈 신김치도 식감이 좋은 줄기 부분만 쫑쫑 썰어주세요.

 


[4]
육수가 끓으면 육수팩과 양파를 건져낸 뒤,


육수에 다진 마늘 1/2큰술, 양조간장 2큰술, 국간장 2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약불로 조금만 더 끓여주면 육수 만들기는 끝!

 


[5]
온도토리묵밥을 할 때는 먼저 밥을 먼저 밑에 깔고, 그 위에 묵을 올려줍니다.


밥이 안 보여야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6]
도토리묵 위에 오이와 썰어둔 김치를 올린 뒤, 뜨거운 상태의 육수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김가루와 계란지단 고명을 올려 마무리해주시면 완성이에요.

 


[7]
냉도토리묵밥의 경우 밥은 넣지 않는데요,


도토리묵에 오이, 신김치를 올린 뒤 차감게 살얼음이 언 냉육수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김가루와 계란지단 고명을 올려주시면 된다고 해요.

 

 

 

미세먼지에는 도토리묵? 최현석 셰프의 지식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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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최 셰프님이 육수를 만들 때 멸치액젓을 반 큰술 정도 넣어 감칠맛을 살리셨는데,

확실히 더욱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만들 땐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


다음으로 묵전 만드는법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 묵전 만드는법

[수미네 반찬 김수미 묵전 만드는법 - 재료]

계란
밀가루
부침가루
도토리묵

(찍어먹는 소스)
간장 2큰술
쪽파
참기름 조금
통깨
잘게 썬 홍고추
청양고추 1개

 

 

 

 

[수미네 반찬 김수미 묵전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계란 2~3개 정도를 잘 풀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도토리묵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2]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도토리묵에 살짝 묻혀줍니다.


여기에 계란 옷을 입혀서 달군 팬에 넣어주세요.

 


[3]
묵전이 부쳐지는 동안 찍어먹는 소스를 만드셨는데요,


간장 2큰술에 쪽파를 잘게 썰어 넣은 뒤 참기름 조금, 통깨,


잘게 썬 홍고추, 청양고추 1개를 넣어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

 


[4]
도토리묵전을 앞뒤로 노릇하게 잘 구운 뒤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면 끝!

 

 

 

들어는 봤나? 도토리묵전! 돈스를 위한 수미쌤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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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토리묵으로 전을 해먹어본 적은 한번도 없는데,

뭔가 신기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양념장에 매콤한 고추를 넣어 도토리묵전의 담백함이 더욱 살아있다고 하더라구요.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나서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도토리묵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네요.ㅎㅎ

중금속 배출에 좋다고 하니 자주 챙겨먹어야겠어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다이어트 요리,

도토리 묵밥 황금레시피와 묵전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묵을 활용한 맛있는 반찬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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