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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애호박 초무침 만드는법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알토란 232회 ‘한국인의 힘 <발효 밥상>’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애호박 요리인,

애호박 초무침 만드는법 알아보려고 해요.

앞서 먼저 알려주신 고추식초를 활용해 만드는 레시피인데요,

오징어를 함께 넣어 쫀득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애호박 요리라고 해요.

(고추식초 만드는 방법은 지난 포스팅 참조! => 클릭)

전 애호박 초무침이라는 요리 자체를 처음 들어 봤는데,

이번에 애호박 초무침 만드는법 알려주시는걸 보니까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ㅎㅎ

애호박 요리로 뭘 할까 고민이셨던 분들은 알토란 김하진 쌤의 애호박 초무침 만드는법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애호박 요리, 애호박 초무침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김하진 애호박 요리 애호박 초무침 만드는법 - 재료]

애호박 1개
가지 2개
통오징어 1마리

(가지, 애호박 절이기)
각각 소금 1작은술씩

(양념장)
진간장 5큰술
고추식초 6큰술 (만드는법 클릭)
고추식초 건더기 6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2큰술
깨소금 3큰술
송송 썬 실파 반 컵

 

 

 

 

 

[알토란 김하진 애호박 요리 애호박 초무침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애호박 1개를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가지 2개도 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 가지는 수분이 많아 나중에 수분이 빠지면 두께가 얇아지기 때문에 더 도톰하게 썰어주어야 한다고 해요.^^

 


[2]
가지와 애호박에 각각 소금 1작은술씩을 넣고 10분간 절인 뒤,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 애호박과 가지를 절이면 속까지 간이 잘 밸 뿐 아니라, 수분이 빠져 식감이 쫄깃해진다고 해요.

 


[3]
통오징어 1마리는 내장과 눈, 입을 제거 후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껍질째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4]
프라이팬에 식용유 적당량을 두른 뒤, 절인 애호박을 넣고 구워줍니다.


애호박의 한쪽 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5]
식용유를 다시 두른 뒤, 이번엔 가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6]
달군 팬에 오징어 1마리를 넣은 뒤, 물 반 컵을 넣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그리고 센 불에서 3~4분간 익혀 주세요.


=> 이렇게 오징어를 통째로 물에 구우면, 식감이 쫄깃 탱글해지고 맛과 향도 유지된다고 하네요. :)

 


[7]
익힌 오징어는 애호박과 가지 두께에 맞춰 0.5cm 두께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8]
이제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볼에 진간장 5큰술, 고추식초 6큰술, 고추식초 건더기 6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2큰술, 깨소금 3큰술,


그리고 송송 썬 실파 반 컵을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9]
미리 구워둔 애호박, 가지, 오징어에 양념장을 넣고 무쳐주세요.


양념이 잘 섞이도록 무쳐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애호박초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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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시는거 보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과정이 살짝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맛은 100% 보장하는 레시피인것 같아요.ㅎㅎ

상큼한 고추식초가 들어가 더욱 뒷맛이 깔끔하면서도 개운한게 참 맛있을듯 합니다.

오징어가 함께 들어가 쫄깃한 식감도 참 좋을 것 같고요.

뭔가 고급진 요리 느낌이라 손님상에 대접해도 참 좋을 듯 합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애호박 초무침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애호박 요리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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