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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올갱이국 끓이는법 (다슬기국 끓이는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수미네 반찬 52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올갱이국 끓이는법(다슬기국 끓이는법) 알아보려고 해요.

올갱이는 깨끗한 1급수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이라고 하는데요, 표준어로는 다슬기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해요.ㅎㅎ

충청도에서는 주로 올갱이라고 부르고 경상도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ㅎㅎ

방송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올갱이국(다슬기국) 끓이는법을 알려주셨는데요,

만드는 방법이 복잡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정말 쉽더라구요.

해장용으로도 그만이라고 하니 저도 올갱이 해장국(다슬기국) 끓이는법 잘 알아뒀다가 끓여봐야겠어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올갱이국(다슬기국) 끓이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미네 반찬 김수미 올갱이국(다슬기국) 끓이는법 - 재료]

손질한 올갱이 200g
쌀뜨물
된장 크게 1큰술 (+나중에 간보고 취향껏 추가)
국간장 크게 1큰술
시금치 200g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 1개씩
대파 흰 부분으로 1/4대
다진 마늘 반 큰술

 

 

 

 

 

[수미네 반찬 김수미 올갱이국(다슬기국) 끓이는법 - 레시피]

[1]
껍질째 있는 올갱이 손질하는 법은, 먼저 밀가루 한 큰술을 넣고 껍질에 있는 이끼가 떨어질 수 있도록 치대줍니다.

 


[2]
물에 10~20분 정도 담가놓은 후, 녹색 물이 안 나올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끓는 물에 된장 1큰술 널고 삶은 뒤 옷핀이나 바늘로 살을 분리하시면 된다고 해요.


=> 간편하게 손질돼서 나오는 올갱이살을 이용하시면 편리하다고 합니다.^^

 


[3]
냄비에 쌀뜨물을 넉넉히 넣은 뒤, 된장을 크게 1큰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국간장도 크게 1큰술(=줄줄 흐르는 1큰술) 넣어줍니다.

 


[4]
시금치 200g을 손가락 1~2마디 크기 정도로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 1개씩도 올갱이 크기에 맞춰 잘게 쫑쫑쫑 썰어주세요.

 


[5]
대파는 흰 부분으로 1/4대를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국물이 한소끔 끓으면 시금치를 넣어주세요.

 


[6]
여기에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고,


간을 본 뒤 싱겁다 싶으면 된장을 더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7]
손질해둔 올갱이 200g을 넣고, 썰어둔 채소를 전부 넣어줍니다.


그리고 중간 불로 은은하게 오래 끓여 올갱이 맛이 우러나오도록 해 주면 완성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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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죠!?

요리 초보인 저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레시피가 간단하니까 더더욱 따라해보고 싶어집니다.ㅋㅋ

올갱이에는 아미노산, 철분, 타우린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에도 좋다고 해요.

수미쌤이 드시면서 올갱이 해장국은 보양식을 먹는 느낌이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술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용으로도 그만일듯 합니다.^^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올갱이국 끓이는법 (다슬기국 끓이는법) 참고하셔서

시원한 올갱이국 끓여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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