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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액 만드는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수미네 반찬 52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매실청 담그는법 알아보려고 해요.

매실청을 만들 수 있는 기회는 6월 한달 뿐이라 수미쌤은 항상 이맘때가 되면 매실청을 많이 만들어두신다고 하더라구요.

수미네 반찬 애청자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수미쌤 레시피에 매실액(매실청)이 정말 자주 사용되는걸 볼 수 있는데요,

비린내도 잡아주고, 단맛도 더해주고.. 정말 중요한 재료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매실청 담그는법도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도 매실청 담그는법 잘 알아뒀다가 나중에 만들때 참고해 봐야겠습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매실청 담그는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

 

 

 

 

[수미네 반찬 김수미 매실청 담그는법 - 재료]

매실 : 설탕 : 올리고당 = 1 : 1 : 0.1 비율

 

 

 

 

 

 

[수미네 반찬 김수미 매실청 담그는법 - 레시피]

[1]
매실을 구입하면 매실을 수확한 흔적인 매실 꼭지가 붙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이걸 다 따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쑤시개 등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2]
매실은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 주시는데요, 물기 제거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물기 없이 바짝 말려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그렇지 않으면 썩거나 상하게 된다고 해요.ㅜㅜ

 


[3]
준비한 매실의 일부를 유리병에 담고, 설탕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다시 매실을 넣고, 설탕을 넣는 식으로 켜켜이 쌓아주시면 됩니다.


한번에 다 넣지 말고 층층이 쌓아주는 것이 포인트!

 


[4]
가장 윗부분은 쌓아 올린 매실이 안 보일 때까지 설탕으로 덮어주세요.

 


[5]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을 약간 넣어주셨는데요,


매실1 : 설탕1 : 올리고당 0.1의 비율로 넣어주시면 된다고 해요.


올리고당을 넣으면 응고가 되면서 찌꺼기 같은게 안 뜬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6]
올리고당을 설탕 위에 골고루 뿌려준 뒤, 뚜껑을 닫아 밀봉해 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든 뒤 약간 그늘에 두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100일 정도 숙성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어머~지금 담가야 해! 수미네 요리 필수품 "매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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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숙성이 다 되고 나면 매실이 익으면서 숨이 푹~ 죽는다고 해요.ㅎㅎ

이렇게 만들어 두고 음식 만들 때 사용하면 정말 좋겠죠!?

그리고 한가지 주의사항을 알려 주셨는데요,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드시면 안 된다고 해요.

생으로 먹을 경우 치아, 뼈를 상하게 할 수 있고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ㅜㅜ

혹시라도 생으로 드시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ㅎㅎ

저도 수미쌤이 알려주신 매실청 담그는법 참고해서 매실청 한번 담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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