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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고추청 만드는법 +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알토란 236회 ‘임성근의 <제철 밥상>’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고추청 만드는법과 이 고추청을 활용한 오징어볶음 만드는법까지 함께 정리해 보려고 해요.

고추청은 한번 만들어두면 매콤한 맛을 내는 용도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고추청 만드는법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따라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이 고추청을 활용한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레시피 보니까 더더욱 따라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ㅎㅎ

고추청 만드는법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레시피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알려주시면서 오징어 볶음 물안생기게하는 방법도 알려 주셨는데요,

이번 방송 통해서 꿀팁 제대로 얻은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고추청 만드는법과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임성근 고추청 만드는법 - 재료]

홍고추 1kg
백설탕 1kg

 


[알토란 임성근 고추청 만드는법 - 레시피]

[1]
홍고추 1kg을 먼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꼭지를 뗀 후 반으로 썰어 준비해 줍니다.


=> 물기를 먼저 없앤 후에 꼭지를 떼 주셔야 안에 물이 들어가서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홍고추로 청을 담가야 풋내가 적고 단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약간 추가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2]
소독된 유리 밀폐용기에 손질한 홍고추를 씨까지 함께 그대로 담아준 뒤, 백설탕 1kg을 넣어주세요.


가라앉은 설탕은 젓지 말고 뚜껑을 닫아 밀폐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3]
이대로 냉장고에서 최소 2주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그리고 숙성된 고추청을 믹서에 넣어 곱게 간 뒤, 다시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 고추청에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면 양념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가라앉은 설탕은 한번 끓여서 시럽으로 활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알토란 임성근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 재료]

오징어 2마리
무 250g
중간 고춧가루 4큰술
고추청 7큰술(취향에 따라 가감)
고추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진간장 2큰술
잎을 떼고 5cm 길이로 썬 미나리 100g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알토란 임성근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오징어 손질하는 법부터 알려 주셨는데요,


먼저 몸통을 가른 후 내장, 이빨, 눈을 제거해 준 뒤 빨판의 이물질 등을 깨끗이 씻어주면 된다고 해요.

 


[2]
이렇게 깨끗이 씻은 오징어 2마리를 준비하셔서, 오징어 다리를 4~5cm 길이로 잘라 주세요.


빨판이 많은 끝부분은 조금 잘라내 제거해 주고, 붙어 있는 다리는 하나씩 잘라 줍니다.

 


[2]
오징어 몸통 부분에는 X자로 칼집을 넣어 주시는데요,


이렇게 칼집을 넣은 뒤 한입 크기로 썰어 주시면 된다고 해요.

 


[3]
무 250g을 약 0.5cm 두께로 썬 뒤, 도톰하게 채 썰어줍니다.


=> 무 속 단백질 분해 효소가 오징어를 부드럽게 한다고 해요.^^

 


[4]
끓는 물에 손질한 무를 넣고 3분간 데친 뒤 건져냅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다시 오징어를 넣고 약 15초간 데쳐 주세요.


다 데친 오징어도 건져 놓습니다.


=> 이렇게 오징어를 살짝 데치면 수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물기 없는 오징어볶음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5]
팬에 중간 고춧가루 4큰술, 고추청 7큰술(취향에 따라 가감), 고추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진간장 2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6]
센 불로 점화해 양념장을 살짝 볶은 뒤,


손질한 오징어와 데친 무를 넣고 30초간 볶아주세요.

 


[7]
불을 끈 후 잎을 떼고 5cm 길이로 썬 미나리 100g과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 미나리는 잔열로 살짝만 익혀야 질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고추청만 있으면 오징어볶음 만드는법도 정말 간단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특히 오징어를 한번 데쳐서 볶는 것이 바로 오징어 볶음 물안생기게하는 방법의 핵심이었는데요,

정말 이렇게 하면 볶는 시간도 단축되고 물도 안생겨서 참 좋을 것 같아요.^^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무까지 들어가 더더욱 맛있을듯 하네요.ㅎㅎ

고추청 만들어서 냉장고에 잘 보관해두고 있다가 이렇게 볶음 요리에 활용해보면 참 좋을 듯 합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고추청 만드는법 + 오징어볶음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매콤하고 맛있는 밥상 차려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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