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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가지전 만드는법, 가지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수미네 반찬 58화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가지전 만드는법 정리해보려고 해요.

가지는 정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식재료가 아닐까 싶은데요,

특유의 물컹물컹한 식감 때문에 저도 한때는 가지를 싫어한 적이 있었답니다.ㅋㅋ

하지만 가지는 맛있게만 조리하면 이게 가지인가 싶을 정도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

특이 이번에 김수미 선생님의 가지전 만드는법은 정말 간단해서 꼭 한번 따라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전 항상 가지볶음만 만들어 먹곤 했는데, 이번에 알려주신 가지전 만드는법 잘 알아뒀다가 나중에 꼭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가지전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

 

 

 

 

[수미네 반찬 김수미 가지전 만드는법 - 재료]

가지
계란 3개
밀가루

(양념장)
쪽파 2대
다진 홍고추 반 개
다진 마늘 반 큰술
참기름 1큰술
간장
통깨
고춧가루 1작은술

** 신선한 가지 고르는법
- 꼭지 주름이 선명하게 드러난 것, 표면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으며 검보라색에 광택이 있는 것,
그리고 꼭지에 가시 돌기가 날카롭게 살아있는 것이 신선한 가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수미네 반찬 김수미 가지전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뒤, 약한 불로 달궈줍니다.

 


[2]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뒤, 살짝 두툼하게 어슷썰어주세요.


그리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앞뒤로 칼집을 내 줍니다.


=> 가지는 조리하면 숨이 죽어 얇아지기 때문에 두툼하게 써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볼에 계란 3개를 풀어준 뒤, 칼집을 낸 가지에 밀가루를 묻혀줍니다.


그리고 계란물을 묻혀 달궈진 프라이팬 위에 올려주세요.


=> 불은 제일 약한 불로 유지해 주세요!

 


[4]
가지가 익는 동안 양념장을 만드셨는데요,


쪽파 2대를 쫑쫑 썰어 볼에 넣은 뒤, 다진 홍고추 반 개, 다진 마늘 반 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줍니다.

 


[5]
여기에 간장을 취향껏 넣은 뒤 통깨를 솔솔솔 뿌려 넣어주세요.


여기에 고춧가루 1작은술까지 넣으면 양념장 만들기 완성입니다.

 


[6]
가지전은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시면 되는데요,


너무 오래 익힐 필요 없이 젓가락으로 눌러 살짝 들어갈 정도가 되었을 때 꺼내주시면 된다고 해요.

 


[7]
노릇하게 잘 구워진 가지전을 접시에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위에 솔솔 뿌려주면,


가지전 만들기 완성입니다. :)

 

 

 


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죠?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레드벨벳 멤버분들도 맛있다고 하면서 잘 드시더라구요.^^

특유의 물컹물컹한 식감이 없어서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가지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인슐린 생성을 돕는다고 해요.

게다가 폴리페놀 성분까지 들어 있어서 혈당 축적을 막아 당뇨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

특히 이렇게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리놀산과 비타민 E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하니, 가지전 자주 해먹어야겠네요.ㅎㅎ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가지전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가지요리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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