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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느끼함 제로! 닭칼국수 만드는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수미네 반찬 59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닭칼국수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복날에 먹으면 좋은 요리로 알려주신 레시피인데요, 삼계탕도 좋지만 닭칼국수도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닭칼국수는 항상 밖에서 사먹기만 했는데, 이번에 닭칼국수 만드는법 알려주셔서 넘 좋았답니다.^^

왠지 어려울것만 같았는데, 닭칼국수 만드는법 알려주시는거 보니까 의외로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레시피가 크게 복잡하지 않은 편이라 저같은 요리 초보도 한번 도전해볼만한 레시피인것 같아요.ㅋㅋ

물론 약간 손이 가긴 하지만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훨씬 건강하고 맛있게 닭칼국수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닭칼국수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닭칼국수 만드는법 - 재료]

물 2리터
닭 1마리(8호 닭)
통마늘 한 줌
대파 뿌리 3개
한약재 1팩
칼국수면
소금 1작은술
매실액 반 큰술
양조간장 반 큰술
양파 1/3개

(고명)
애호박
다진 마늘 반 큰술
양파 1/3개
소금 약간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닭칼국수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닭칼국수 육수를 내기 위해 약 2리터 정도의 물을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을 동안 고명으로 사용할 애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 주세요.

 


[2]
애호박을 프라이팬에 넣고,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줄 채 썬 양파 1/3개를 넣고 볶다가 소금을 살짝만 넣어 간을 해 주세요.

 


[3]
물이 끓으면 닭을 넣어주시는데요, 닭칼국수에는 8호 닭이 적당하다고 해요!


여기에 통마늘 한 줌, 대파 뿌리 3개, 한약재 1팩을 넣고 끓여줍니다.


센 불에서 20분, 중 불에서 20분 해서 총 40분동안 끓여주시면 된다고 해요.

 


[4]
닭이 다 삶아지면 닭만 건져낸 뒤 살을 발라내 가늘게 찢어 준비해 둡니다.

 


[5]
닭 육수가 끓으면 준비한 면을 넣은 뒤, 소금 1작은술, 매실액 반 큰술을 넣어줍니다.


=> 매실액을 넣어주면 잡냄새를 잡을 수 있다고 해요!

 


[6]
여기에 잘게 찢은 닭고기를 한 줌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색을 내고 간을 맞춰주기 위해 양조간장 반 큰술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7]
마지막으로 양파 1/3개를 얇게 썰어 넣어준 뒤, 1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닭칼국수를 그릇에 담고 미리 만들어둔 애호박 고명까지 얹어주면 닭칼국수 만들기 완성이에요.^^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죠!?

얼핏 보면 느끼할 것 같기도 한데, 다들 드셔보시더니 느끼함이 하나도 없다고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아마도 매실액과 양파를 넣는 것이 비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ㅋㅋ

이날 닭칼국수를 만들때 미카엘 셰프님이 닭껍질을 따로 튀겨서 고명으로 얹으셨는데,

조합이 정말 괜찮고 맛있다고 하니 이것도 한번 참고로 해봐야겠어요!ㅎㅎ

이렇게 한 그릇 만들어 먹으면 정말 보양식이 따로 없을 듯 합니다.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닭칼국수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닭칼국수로 기력을 보충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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