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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두부 고구마순 조림 만드는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8월 14일 수미네 반찬 63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두부 고구마순 조림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고구마순은 지금 무렵부터 9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제철 재료라고 하는데요,

두부조림에 고구마순을 접목시킨 요리라고 해요.

전 처음에 두부 고구마순 조림 만드는법 보고 과연 두부와 고구마순이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두부에 전분가루를 묻혀 한번 구워내서 식감이 정말 좋다고 해요.

저도 두부 고구마순 조림 만드는법 잘 알아놨다가 고구마순 제철 지나기 전에 꼭 한번 만들어볼 생각입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두부 고구마순 조림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

 

 

 

 

[수미네 반찬 김수미 두부 고구마순 조림 만드는법 - 재료]

고구마순
쪽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조간장 3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설탕 2작은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반
생수 2큰술
두부
전분가루

 

 

 

 

 

[수미네 반찬 김수미 두부 고구마순 조림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고구마순을 미리 삶아서 준비하는데요,


소금 1큰술 반을 넣고 1시간 30분동안 삶아주면 된다고 해요.

 


[2]
쪽파를 잘게 썰고, 청양고추 2개도 송송 썰어줍니다.


홍고추 1개도 잘라주시는데요,


청양고추보다 크기가 큰 경우 세로로 열 십자 모양으로 자른 뒤 썰어 크기를 맞춰주라고 하시더라구요.

 


[3]
잘게 썰어둔 쪽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볼에 담고, 여기에 양조간장 3큰술과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어줍니다.

 


[4]
설탕 2작은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반, 생수 2큰술을 넣어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이에요.

 


[5]
두부는 큼직하게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겉에 전분가루를 묻혀주세요.


그리고 잘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두부를 구워줍니다.


=> 이렇게 두부에 전분가루를 묻혀서 구우면, 겉은 더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해진다고 합니다.^^

 


[6]
두부를 굽는 동안 미리 삶아놓은 고구마순을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리고 두부가 놀놀하게 잘 구워지면, 고구마순 위에 두부를 넣어 주세요.

 


[7]
그 위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양념이 잘 배도록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


=> 고구마순을 뒤적이지 않아도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ㅎㅎ

 

 


두부 고구마순 조림, 정말 맛있을 것 같죠!?

다들 드셔보시더니 두부와 고구마순의 조화가 참 좋다며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특히 두부의 식감이 참 맛있다며 칭찬하셨는데요,

겉에 전분을 묻혀서 구웠기 때문에 약간 딤섬 피 같은 쫄깃한 식감도 느껴진다고 해요. :)

두부에 전분을 묻혀 구워볼 생각은 아직 못해봤는데, 이렇게 꼭 한번 해봐야겠어요.

이렇게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 밥한공기 순식간에 뚝딱하게 될것 같습니다.ㅋㅋ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두부 고구마순 조림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두부와 고구마순을 이용한 맛있는 반찬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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