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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고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8월 25일 알토란 245회 ‘임성근의 <임금 집밥 비법>’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고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고추전 하면 여러분은 어떤 비주얼이 생각나시나요?

전 고추를 반으로 갈라 그 안에 고기로 속을 채운.. 그런 비주얼의 고추전이 떠오르는데요,

이번 방송에서 알려주신 고추전 맛있게 만드는법은 고추를 송송 썰어 넓적하게 부쳐내는 그런 고추전이더라구요. :)

무엇보다도 만드는 방법이 너무너무~~ 간단해서 좋았어요.ㅋㅋ

정말정말 간단한 고추전 맛있게 만드는법이니 잘 알아놨다가 이번 추석때 부쳐먹어 봐야겠습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고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알토란 임성근 고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 재료]

풋고추 15개
물 1컵
부침가루 1컵
식용유

 

 

 

 

 

 

[알토란 임성근 고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풋고추 15개를 준비해 주시는데요, 0.5cm 두께로 송송 썰어 볼에 넣어줍니다.


=> 고추가 너무 얇으면 타고, 두꺼우면 풋내가 발생하기 때문에 두께가 중요하다고 해요!

 


[2]
볼에 담은 풋고추에 물 1컵을 부어준 뒤, 부침가루 1컵을 나눠서 넣어주세요.


=> 다른 전보다 부침가루의 양이 적게 느껴질수도 있는데요, 고추에 반죽을 얇게 입히는 게 포인트라고 해요!


이 반죽 비율은 애호박이나 감자, 부추 등 다른 채소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3]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뒤, 반죽을 얇게 펼쳐 넣어주세요.


전을 부칠 때 불 조절은, 처음에 팬을 센 불에 달궜다가 부칠 땐 중 불로 줄여서 부치면 된다고 해요.

 


[4]
팬을 흔들었을 때 전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뒤집어도 되는 타이밍이라고 하는데요,


밑면이 익으면서 수분이 올라오는게 보이면, 이때 뒤집어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5]
다시 뒤집는 타이밍 역시 밑면이 익으면서 수분이 올라올 때 뒤집으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한번 더 뒤집으면 바삭하고 맛있는 고추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

 

 




고추전 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죠!?

이것저것 복잡하게 재료 준비할 필요 없이 풋고추와 부침가루만 준비하면 되니까 정말 간단하고 좋은 것 같아요.

바삭바삭하면서도 풋고추의 향이 살아있어 더더욱 맛있을 듯 합니다.

뒤집는 타이밍에 약간 신경을 써야하긴 하지만, 이정도면 요리 초보인 저도 손쉽게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고추전이라고 하면 항상 고기 소를 넣어 만드는 스타일의 고추전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스타일도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고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바삭바삭 맛있는 고추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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