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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9월 8일 알토란 247회 ‘김하진의 <추석 음식 완전 정복>’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잡채 하면 명절 음식으로 왠지 빠지면 안될 것 같은 음식인데요,

전 꼭 명절때가 아니더라도 잡채는 언제 먹어도 항상 맛있더라구요.ㅎㅎ

쫀득쫀득한 당면 특유의 식감도 좋아하는 편이고요.

이번 방송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셨는데요,

쉽게 쉬지 않는 잡채 비법을 제대로 알려주셨답니다. :)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도 찾아보면 레시피가 정말 다양한데, 이대로만 하면 정말 맛있는 잡채를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김하진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 재료]

미지근한 물에 2시간 동안 불린 당면 600g
채 썬 돼지고기 등심 400g
불려서 채 썬 표고버섯 300g(15개)
채 썰어 데친 당근 200g
채 썬 양파 200g
불린 목이버섯 250g
데친 뒤 물기를 짠 시금치 300g
도라지 200g
참기름 5큰술
깨소금 5큰술
후춧가루 두 꼬집

(당면 양념하기)
진간장 5큰술
참기름 2큰술
설탕 2큰술

(돼지고기+표고버섯 양념)
진간장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파 4큰술
설탕 3큰술
참기름 3큰술
깨소금 2큰술
후춧가루 두 꼬집
생강즙 1큰술
소주 3큰술

(당근 볶기)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작은술
소금 반 작은술

(양파 볶기)
소금 1/4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목이버섯 볶기)
물 100ml
소금 반 작은술
다진 마늘 반 큰술
다진 파 반 큰술

(시금치 양념)
소금 반 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

(도라지 볶기)
식용유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작은술
소금 반 작은술

 

 

 

 

 

[알토란 김하진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 레시피]

[1]
먼저 미지근한 물에 2시간 동안 불린 당면 600g을 반으로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당면을 담고 약 15초 정도만 살짝 삶은 뒤 체에 밭쳐줍니다.


=> 당면은 한번 익혀서 말린 숙면이기 때문에, 오래 삶으면 식감이 떨어진다고 해요!

 


[2]
당면이 식기 전 바로 양념을 해 주는데요,


진간장 5큰술, 참기름 2큰술, 설탕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을 해 줍니다.


[3]
볼에 진간장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파 4큰술, 설탕 3큰술, 참기름 3큰술,


깨소금 2큰술, 후춧가루 두 꼬집, 생강즙 1큰술, 소주 3큰술을 넣어 주세요.


여기에 채 썬 돼지고기 등심 400g을 넣어 버무린 뒤,


불려서 채 썬 표고버섯 300g(15개)를 넣고 함께 버무려 줍니다.

 


[4]
마른 팬에 밑간한 돼지고기+표고버섯을 넣고 볶은 뒤, 넒은 그릇에 펼쳐 완전히 식혀 준비해 주세요.

[5]
채 썰어 데친 당근 200g에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작은술, 소금 반 작은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채 썬 양파 200g에는 소금 1/4작은술, 식용유 적당량을 넣고 볶아주세요.

 


[6]
불린 목이버섯 250g에 물 100ml, 소금 반 작은술, 다진 마늘 반 큰술, 다진 파 반 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 이렇게 각각 볶은 채소들은 완전히 식혀 준비해 줍니다.

 


[7]
데친 뒤 물기를 짠 시금치 300g에 소금 반 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8]
손질한 도라지 200g을 끓는 소금물에 15분간 데친 뒤,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주세요. 그리고 당근 두께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른 뒤, 손질한 도라지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작은술, 소금 반 작은술을 넣고


파와 마늘이 익도록 3분간 볶은 뒤 접시에 옮겨 식혀주세요.


[9]
준비한 모든 재료들을 전부 큰 볼에 넣고, 참기름 5큰술, 깨소금 5큰술,


후춧가루 두 꼬집을 넣어 잘 버무려주면 잡채 만들기 완성이에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잡채 삶는 방법부터 밑간하는 법까지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록 재료들을 각각 따로 볶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손이 좀 많이 가긴 하지만,

이렇게 따로 볶아 사용해야 쉽게 쉬지 않는다고 하니 꼭 참고해야겠습니다. :)

특히 전 도라지를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잡채에 넣을 수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ㅋㅋ

나중에 꼭 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참고해셔서

탱글탱글 맛있는 잡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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