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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할배 특집)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0월 2일 수미네 반찬 70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정리해 보려고 해요.

사실 더덕구이 만드는법은 지난번에도 한번 알려주신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할배님들을 위해 타지 않는 더덕구이 황금레시피를 알려 주셨어요.

저번 레시피랑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데요, 혹시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정리해 봅니다. :)

더덕이 요즘 제철이라고 하는데,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잘 알아놨다가 저도 꼭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향긋한 더덕 향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서 참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 재료]

더덕 2~3개

(더덕구이 양념장)
쪽파
다진 마늘 1/2큰술
고추장 2큰술
매실액 1/2큰술
양조간장 1/2큰술
꿀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수미네 반찬 김수미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요리하기 직전에 더덕의 껍질을 필러를 이용해 벗겨줍니다.


그리고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으면 쓴맛은 줄이면서도 사포닌 성분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해요.

 


[2]
손질이 끝난 더덕은 세로로 반 정도만 칼집을 넣은 뒤, 양쪽으로 펼쳐줍니다.


그리고 방망이로 더덕을 두드려 납작하게 펴 주세요.


=> 너무 세게 두드리면 더덕이 깨지거나 바스러질 수 있으니 살살 두드려 살짝만 펴 주세요!

 


[3]
프라이팬에 불을 아주 약하게 점화한 뒤, 기름 없이 더덕을 올려 구워줍니다.


이렇게 앞뒤로 노릇하게 초벌구이를 해 주세요.


=> 수미쌤은 더덕 특유의 향을 유지하기 위해 기름 없이 구우셨다고 해요.^^

 


[4]
쪽파를 잘게 송송 썰어 볼에 넣고, 여기에 다진 마늘 1/2큰술, 고추장 2큰술, 매실액 1/2큰술, 양조간장 1/2큰술, 꿀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5]
잘 구워진 더덕을 포일 위에 놓은 뒤, 양념장을 골고루 잘 발라줍니다.


앞면을 다 바른 뒤 뒤집어서 앞뒤로 꼼꼼하게 양념을 발라주세요.

 


[6]
양념이 흐르지 않도록 포일 끝을 접고, 포일 채로 팬 위에 올려 약불로 구워줍니다.


양념이 스며들 정도로 잘 구운 뒤,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더덕구이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원래는 양념을 발라 바로 팬에 굽는 게 보통이지만,

이렇게 미리 더덕을 초벌구이한 뒤 포일을 이용해 구우면 타지 않고 맛있게 잘 구워진다고 해요. :)

저처럼 요리 초보라 더덕구이 양념이 탈까봐 걱정되셨던 분들은 수미쌤의 꿀팁 따라해 보시면 참 좋을듯 합니다.

저도 더덕 특유의 향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제철 지나기 전에 꼭 한번 해 먹어봐야 겠어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더덕구이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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