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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맛있는 닭곰탕 만드는법 + 초간단 마늘 부추무침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수미네 반찬 75화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닭곰탕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질 무렵에는 따끈한 국물이 마시고 싶어지는데요,

이번에 닭곰탕 만드는법 알려주시는거 보니까 넘 맛있어 보여서.. 뜨끈한 닭곰탕 한 그릇이 간절해지더라구요.ㅜㅜ

닭곰탕 만드는법은 왠지 국물 내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집에서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은 없는데,

김수미 선생님 레시피 보니까 생각보다 따라하기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

집에서 닭곰탕 끓이는법 궁금하셨던 분들도 이번 레시피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닭곰탕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닭곰탕 만드는법 - 재료]

중닭 1마리
양조간장 1큰술
국간장 2큰술
어간장 1큰술

불린 당면

(육수)
무 500g
닭발 10개
양파 반 개
대파 2토막 (뿌리까지)
통마늘 한 줌
통생강

(양념장)
국간장 2큰술
어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찹쌀풀 2큰술
고춧가루 5큰술
매실액 1큰술
쫑쫑 썬 다진 대파 약간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닭곰탕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육수부터 내야 하는데요, 육수용 무 500g을 적당한 크기로 툭툭툭 썰어줍니다.


=> 육수용이기 때문에 모양은 크게 상관 없다고 해요!

 


[2]
냄비에 썬 무를 넣고, 여기에 진한 맛을 내 줄 닭발 10개도 넣어주세요.


양파도 반 개 통으로 넣고, 대파 2토막을 뿌리까지 함께 넣어줍니다.

 


[3]
여기에 물을 냄비 가득 붓고, 통마늘 한 줌과 통생강도 넣은 뒤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4]
육수가 끓을 동안 양념장(다대기)을 만드셨는데요,


볼에 국간장 2큰술, 어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찹쌀풀 2큰술, 고춧가루 5큰술, 매실액 1큰술, 쫑쫑 썬 다진 대파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시면 양념장 완성이에요.


=> 남은 대파가 있으면 큼직하게 썰어서 육수에 함께 넣어주세요!

 


[5]
육수가 끓으면 닭 1마리를 통째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닭이 충분히 익도록 푹~ 끓여주시는데요, 중닭이라도 익는데 3~40분은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6]
닭이 푹 익으면, 냄비에서 닭만 꺼낸 뒤 살을 발라 살결 따라서 얇게 찢어주세요.


=> 닭고기가 뜨겁기 때문에 찬물에 손을 적셔가며 하면 좀더 수월하다고 해요. :)

 


[7]
닭고기를 다 찢었으면, 육수 냄비에 있는 건더기들을 전부 건져냅니다.


그리고 찢은 닭고기를 육수에 전부 넣어주세요.

 


[8]
여기에 양조간장 1큰술, 국간장 2큰술, 어간장 1큰술을 넣고, 파도 쫑쫑쫑 썰어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불린 당면까지 넣어주면, 맛있는 닭곰탕이 완성됩니다. :)

 




닭곰탕 정말 맛있어 보이죠!?
이때 만든 양념장을 활용해서 만드는 마늘 부추무침 레시피도 함께 알려 주셨는데요, 함께 정리해볼게요.

 


[수미네 반찬 김수미 마늘 부추무침 만드는법 - 재료]

부추 한 중
통마늘 300g

(양념장)
국간장 2큰술
어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찹쌀풀 2큰술
고춧가루 5큰술
매실액 1큰술
쫑쫑 썬 다진 대파 약간


[수미네 반찬 김수미 마늘 부추무침 만드는법 - 레시피]

[1]
볼에 국간장 2큰술, 어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찹쌀풀 2큰술, 고춧가루 5큰술, 매실액 1큰술, 쫑쫑 썬 다진 대파 약간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아까 만든 다대기 양념장과 동일)

 


[2]
부추 한 줌을 마늘 정도 사이즈로 썰어 넣고, 통마늘 300g도 양념장에 넣어 잘 버무려주기만 하면 끝!!




마늘 부추무침은 정리해놓고 보니 레시피랄것도 없네요..ㅋㅋㅋ

이렇게 갓 담은 것은 다소 매울 수 있는데요,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 보관했다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해요. :)

요즘같이 찬 바람 불 때 닭곰탕 한그릇 하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네요.ㅎㅎ

닭고기가 성질이 따뜻하다고 하니 요즘같은 환절기에 몸보신이 필요할 때 끓여먹어도 참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닭곰탕 육수는 어떻게 내나 항상 궁금했었는데, 닭발이 들어간다는 점!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닭곰탕도 훌륭하지만 이렇게 집에서 직접 끓여 먹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닭곰탕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닭곰탕 끓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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